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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오전엔 미세먼지 오후엔 황사

오늘날씨는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대기에 축적된 미세먼지 탓에 대기질이 나쁘고 오후부터는 나라 밖에서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황사
▲ 12일 오전 7시40분 기준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으로 분석한 황사(주황색) 위치. [연합뉴스 제공]

시도 미세먼지 수준을 보면 오전 7시 기준 인천과 경기, 충청, 경북, 울산에서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높다. 이날 중서부와 남부지방 대부분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전에는 이전에 유입·발생했으나 대기가 정체해 빠져나가지 못한 먼지에 새로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낮에 대기가 수직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농도가 다소 옅어지겠다.

하지만 오후에는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겠다. 북서풍에 황사가 실려 들어오기에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겠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하겠다.

특히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에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이날 추가로 황사가 발원해 국내로 유입되며 13일과 14일 대기질을 악화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