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K야구'를 보러 고척돔으로 오게 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했다.

▲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키움 히어로즈 [연합뉴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 프로야구 문화 체험상품을 기획하고 홍보한다.
4월부터 8월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일부 홈경기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야구장 이벤트와 응원 문화 체험, 먹거리 등 한국프로야구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