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복귀한 루크 동커볼케…제네시스 손길에서 창조의 손길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했던 루트 동커볼케가 사임 7개월 만에 그룹의 창조 책임자로 돌아왔다. 현대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최고창조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등 디자인에 초점에 맞춘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할, 12월 에너지솔루션 출범
LG화학이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 설립을 위해 전지(배터리)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1일 가칭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한다.LG화학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동관 대강강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LG화학 전지사업부 분할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회계 업무의 뉴노멀 ‘언택트’과 ‘경영자문’
회계법인의 뉴노멀이 '언택트(비대면)'과 '경영자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디지털 회계감사에 대한 수요가 커진데다 경영자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달 국내 기업 내 회계·재무·감사 관련 업무 담당 5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비대면 감사 기법이 확산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66.1%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숙박·음식업 17만명 감소…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
지난달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16만5천명 급감했다. 정부가 대규모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공공행정 종사자는 19만8천명 늘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천857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1만2천명(0.6%) 감소했다.

10월 기업심리지수 반등, 상승폭 11년 만에 최대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11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통계 편제 이래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全)산업 업황 BSI는 74로, 한 달 전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원 돌파…35.2조원 시설 투자
삼성전자는 올해 총 35조2천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돌파했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는 가전 및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반도체 매출이 선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기 실적 역사 다시 쓴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7조 ‘역대 최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67조 원에 육박하며 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 덕에 모바일(스마트폰)과 TV·가전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덕에 반도체 부문도 선전한 영향이 크다.

코로나에 이태원 상가 3곳 중 1곳 폐업…전국 상가 공실률 증가
서울 용산 이태원 상권의 경우 소규모 상가 3곳 중 1곳이 문을 닫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상가 공실(空室)이 크게 늘고 임대료도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매출 하락과 폐업이 늘면서 상가 공실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초일류 삼성’ 남긴 이건희 회장 영면…이재용 ‘뉴삼성’ 기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영결식 이후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집무실, 화성사업장 등에 들른 뒤 수원 선산에 안장됐다. 장지는 부인 홍라희 여사의 뜻에 따라 고인의 부친인 이병철 선대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묻힌 용인 선영이 아닌 수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선산은 이병철 선대회장의 부모와 조부가 잠든 곳이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이 회장은 IT 산업의 모태인 반도체를 시작으로 가전, 휴대폰 등에서 삼성을 글로벌 1위 자리에 올려놓으며 대한민국 IT강국의 초석을 마련했다.

코로나에도 골프 산업 더 커졌다…방역은 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골프장 이용자수의 증가에 힘입어 골프 산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골프존이 지난 27일에 내놓은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7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3% 급증했다.

관광 소비할인권 30일 재개…1천개 여행상품 30% 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지급이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그동안 중단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숙박·여행 할인권 제공 사업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많이 쓸수록 보험료 대폭할증 추진
내년 상반기부터 실손의료보험에 새로 가입한 가입자는 비급여 부분 보험료를 많이 탈수록 최대 3배 이상 보험료를 내야 한다. 대신 대신 1년에 한 차례도 병원에 안 가는 가입자 70% 정도는 보험료가 5%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재고 면세품 시중판매 무기한 연장…면세업계 '급한 불은 껐다‘
재고 면세품의 시중 판매가 무기한 연장됐다. 당초 시중 판매는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면세업계는 안도하는 한편 특허수수료 감면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품질경영‘의 중요성, 그리고 현대·기아차 3분기 실적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 회장은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잘 알려진 신경영 선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영을 추구하는 '제2창업'에 나섰다. 이 회장은 1994년 첫 휴대전화 출시 이후 품질 문제 등으로 시장의 외면을 받자 1995년 구미사업장에 불량 휴대전화 15만대를 모아 불에 태우는 충격적인 '화형식'을 진행하며 품질 개선을 이끌었다.

네이버-CJ 6천억원대 주식 맞교환…'콘텐츠·물류 공룡' 도약
네이버와 CJ그룹이 총 6천억원대 주식을 교환하면서 문화 콘텐츠 및 물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제휴 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지분의 7.85%, CJ ENM 지분 4.996%,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6.26%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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