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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월트 디즈니를 만나다

[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음향기기 전문기업 (주) 인켈이 월트디즈니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MP3에 디즈니의 미키(Mickey)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켈과 월트디즈니에서 협력 출시한 MP3, IM7은 알루미늄을 사용한 차가운 느낌의 메탈릭(Metalic) 재질과 따뜻한 느낌의 가죽 소재를 사용, 미키(Mickey)를 인몰드 방식으로 표현하여 메탈과 가죽의 절묘한 조화를 표현했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14g의 가벼운 존재감, 인켈만의 하이파이 오디오 설계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감각의 튜닝 기술을 반영하여 풍부하고 묵직한 사운드의 음감을 구현했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9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USB 케이블을 통해 간편하게 PC와 연결이 가능하여 MP3 또는 일반 문서나 주요 파일 등을 손쉽게 저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