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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무한도전 조정 테스트 중도포기 ‘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무한도전' 조정테스트를 받다 중도 포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솔로앨범 '브레이크 다운'으로 컴백한 김현중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현중은 최근 무한도전 조정특집 테스트를 받은 것과 관련해 "2,000미터 조정을 하는데 중간에 포기했다"면서 "걸어가도 힘든 거리를 노를 저으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과연 무한도전이 조정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또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현중은 "편집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잠깐 뚜껑을 열고 뇌를 빼놓고 촬영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현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은 일본의 V6, KAT-TUN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STEVEN LEE와 김현중이 1년여의 시간 동안 함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완성시킨 앨범이다. 김현중은 '3단기어춤'으로 불리는 김현중의 솔로 댄스 퍼포먼스는 기대이상의 반응을 불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