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니켈로디언,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 2011' 최고 개그맨 유재석 선정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최한 온라인 시상식,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 2011(Korea Kids Choice Awards 2011)’ (이하 KKCA 2011)에서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부문에 ‘유재석’이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한 온라인 리서치에서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행자'로도 선정돼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무려 4,246표(5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작년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그맨 ‘유재석’은 “4번째 영광의 수상을 하게 돼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내친김에 내년 5번째 수상에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3,496표(47%)로 막강한 후보였던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수’에는 ‘2PM’이 2,917표(39%)로 1위에 오르면서, 작년 1위를 수상했던 ‘2AM’은 2위로 밀려났다.

니켈로디언 채널 속 커플 중 ‘내가 좋아하는 커플’로는 애니메이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코스모 & 완다’가 3,379표(46%)로 1위를 차지했다. ‘내가 좋아하는 니켈로디언 스타’와 ‘내가 좋아하는 TV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스폰지밥’이 각각 4,108표(55%), 4,088표(55%)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이는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부문에서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2,747표(37%)를 얻어 어린이 애니메이션 ‘라푼젤’, ‘슈퍼배드’, ‘메가마인드’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KKCA 2011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니켈로디언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7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7,415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니켈로디언 홈페이지(http://www.nick.co.kr/kca2011/)에서는 KKCA 2011의 투표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닌텐도, KCA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일에 미국 LA에서 개최된 ‘키즈 초이스 어워드 2011(Kids Choice Awards 2011)’의 화려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5일(금) 저녁 8시에 니켈로디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흥미진진한 인터뷰와 한국 대표 키즈 리포터의 좌충우돌 취재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KKCA 2011 관련 내용 및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켈로디언 홈페이지(http://www.nick.co.kr/kca2011/)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