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뉴욕장중]상승세 유지..내년 증시 기대감 고조

[뉴욕=한국재경신문] 고용지표 호재로 상승출발한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주요 지수들은 장중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0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8% 오른 8744.85를, 나스닥 지수는 1.18% 상승한 1569.04를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0.88% 뛴 898.44를 나타내고 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실업 청구건수는 49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7만5000건을 크게 하회하는 동시에 전주 발표치 58만6000건도 밑도는 수치다. 4주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55만2250명을 기록, 5750명 줄어들었다.

한편 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밖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하락세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0.9%(35센트) 하락한 38.68달러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