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북한 문제를 담당할 대북특사에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정계 소식지 '넬슨 리포트'는 6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연방국무방관의 자문관을 지냈던 셔먼이 대북 특사로 기용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부시 행정부에서 북핵 6자회담 등 북한 문제를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 차관보는 관련 업무에서 물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북한 문제를 담당할 대북특사에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정계 소식지 '넬슨 리포트'는 6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연방국무방관의 자문관을 지냈던 셔먼이 대북 특사로 기용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부시 행정부에서 북핵 6자회담 등 북한 문제를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 차관보는 관련 업무에서 물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