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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취임…부시 전 대통령도 배웅

20일(현지시간) 거행된 미국 제 44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선서 후에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등 이임하는 전임자들이 헬리콥터로 고향으로 출발했다.  전직 대통령의 헬리콥터 귀향은 1977년에 시작된 관행이다. 

부시 전 대통령의 헬기 탑승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현직 미 대통령 내외가 함께 자리했다.

▶ 부시 전 대통령의 헬기 탑승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현직 미 대통령 내외가 함께 자리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8년의 임기 기간을 보낸 백악관을 뒤로 하고 고향인 텍사스로 향했다.

오바마 신임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전임 대통령 부부를 헬기까지 에스코트 하고 헬기에 오르기 전 서로 악수를 나눴다.

텍사스로 향하는 민간 헬기에 탑승하고 있는 부시 대통령

▶ 텍사스로 향하는 민간 헬기에 탑승하고 있는 부시 대통령

워싱턴을 떠나는 부시 대통령

▶ 워싱턴을 떠나는 부시 대통령

 

<자료화면=CNN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