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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주택구입자에 최고 1만5천달러 지원안 통과

미 연방 상원은 4일(현지시간)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택 구입자들에게 최고 1만5천달러까지 세금을 감면해주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은 신규 혹은 기존 주택 구입자들에게 1만5천달러를 넘지 않는 한도에서 주택 가격의10% 만큼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는 골자로 하고 있다.

상원의원 조니 아이작슨은 "금융위기 여파로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 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미 현행법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만 7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