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美 보스턴 시장 선거, 한국계 샘 윤 의원 출마

미 보스턴 시장 선거에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한인 샘 윤(39)<사진> 보스턴 시의원이 출마한다.

차세대 한인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 의원은 지난 2005년 11월에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보스턴 시의원에 당선됐다.

한편 윤 의원의 이번 출마 선언에 현지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글로브와 보스턴헤럴드는 그의 출마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변화의 바람이 보스턴 시에서도 불어 시 의정이 새로워질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윤 의원은 프리스턴 대학과 하버드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