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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긴머리를 싹둑 자르고 순정만화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긴 머리를 짧게 잘라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3일 방송될 '꽃보다 남자' 15회부터 F4의 대학생활이 공개되기 때문.
김현중의 소속사는 한 언론을 통해 "성인이 된 윤지후 역을 위해 과감히 스타일을 바꿨다"며 "나이 들어 보여야 하는데 머리카락을 자르니 더 어려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현중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작 루이와 싱크로율 100%다", "머리 자르니까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 보기 좋다", "순장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다", "원작보다 더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 만화로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