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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한예린, 친구가 밝힌 근황 또 논란 ‘중학생인데…’

지난해 중학생 집단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아역배우 한예린의 근황이 소개, 네티즌들이 또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일 한예린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한예린에 근황을 소개하는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예린의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의 그것과는 달랐기 때문.

이 글에 따르면 한예린이 가장 좋아하는것 'BEST5'에는 담배 등이 포함됐으며, 앉자마자 바로 담배를 피운다는 버릇도 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네티즌이 주목하는 부분은 한예린이 폭행사건의 피해자를 원망하며 욕을 자주한다는 것. 이 글에서 한예린의 친구는 평소 대화의 소재가 집단구타 사건의 피해자와 교장선생님이며, 피해자 욕을 자주 한다고 적었다.

한편, 한예린은 지난해 8월 친구들과 함께 동급생 2명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고, 상습적인 폭행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