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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전국 일반분양 1곳 648가구 공급

휴가철을 맞이하는 7월 넷째주에는 전국 총 3곳에서 공급물량이 선보임에 따라 한산할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일반분양 1곳, 광주 수완지구에는 국민임대 2곳이 예정돼 있다.

1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전국 총 3곳 2,59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48가구에 불과하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1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7곳이 예정돼 있다.

21일 화성산업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109㎡, 총 6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수로를 따라 문화 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한강변으로 조류생태공원과 환경체험학습관이 조성된다. 또한 오는 2010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고속화도로 감암 IC와 일산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김포경전철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2년 6월에 예정돼 있다.

22일 대한주택공사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국민임대 총 1,942가구를 공급한다. C3-1블록에는 67~85㎡ 1,116가구가, C2-1 2블록에는 56~86㎡ 826가구가 각각 선보인다. 하남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본촌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 근접형 주거지로 관심이 모아진다. 보증금이 주택형 및 단지에 따라 1,600만∼3,1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9만∼19만 7,000원이다. 입주는 C3-1블록과 C2-1 2블록이 각각 2010년 10월과 9월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