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슈가’ 출신 멤버 하린(본명 이하린)이 가수 PK헤만의 무대에 지원 사격으로 나선다.
이는 클럽음악 ‘Gloria’를 들고 컴백한 PK헤만이 오는 7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될 KBS2 '뮤직뱅크'에 출연, 2년 만에 첫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무대를 꾸미게 된 PK헤만을 위해 하린이 깜짝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이와 관련해 슈가의 하린은 “작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 ‘보이스메이트’에서 만나, pk헤만에게 랩도 배우고 음악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큰 힘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PK헤만은 “7kg의 다이어트와 하루 10시간의 안무연습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클러버들과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PK헤만 클럽음악 ‘Gloria’는 지난달 16일 온라인 음원서비스 실시 후 홍대, 이태원, 강남 일대 클럽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Gloria’ 뮤직비디오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유승호의 상대역인 신예 강소라의 섹시댄스와 시스루 패션, 키스신 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