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코끼리’ 백종민, 장자연·조동혁과 “미묘한 삼각관계”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제공: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 제작:엘리비젼/ 배급:시너지/ 감독:정승구)에서 배우 백종민이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화제의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연출 박홍근, 김근홍)에서 '진평왕'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백종민이 '펜트하우스코끼리'에서 故 장자연을 짝사랑하는 매니저 '동원' 역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장자연을 사이에 두고 조동혁과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 백종민은 미묘한 내면을 표현하는 감정 연기를 펼쳐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백종민 소속사인 바다 측은 "'선덕여왕'에서 진평왕의 이미지, 또 강렬한 카라스마를 보여줬던 '천하일색 박정금'의 오지훈 이미지를 탈피해 또 한 번의 물오른 연기력으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며 "더불어 백종민은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CF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다"고 소개했다.

백종민은 '펜트하우스 코끼리'뿐만 아니라,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주말극 '인연만들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로 주말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배우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19禁만을 위한 자극적인 티저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사진=태풍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