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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재범이 한국 팬들이 보낸 추석 송편을 먹으며 추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미국 시애틀을 방문한 한 연예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재범의 한국 팬들이 미국으로 송편과 식혜를 보내와 교회 식구들과 함께 나눠먹었다"며 "그를 잊지 않은 한국 팬들 덕에 재범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재범이 매주 교회에 나와 지인들과 만나며 예전의 생활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비하논란으로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재범은 현재 가족들이 있는 미국 시애틀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범이 떠난 후 '마녀사냥' 논란과 오역 논란이 더해지며 동정론과 자숙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지난 9월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재범과 만남을 가졌다.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진 바 없지만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박진영이 뉴욕으로 가기 전 시애틀에서 재범과 식사를 한 정도"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소속사는 향후 6인조 2PM 활동에 대해선 "지난번 발표한 공식입장과 같이 우선 6인조로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하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