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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본선 무대서 조문근과 서인국과 함께 최후의 3인으로 무한 매력으로 발산했던 길학미가 최근 몇몇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준결승에 올라 이효리, 이승철, 윤종신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내며 최종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길학미가 최근 네 군데의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학매는 “(소속사)네 곳 정도에서 계약 문제로 연락이 왔다. 고맙고 황송할 따름이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아직 어느 소속사로 갈지 정하지 못했는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길학미는 “응원해 주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 11일 '슈퍼스타K' 김국환, 박세미, 서인국 등과 함께 서울 대치동 상상 아트홀에서 열린 에이트의 첫 콘서트 현장을 찾아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