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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세미 웨딩사진, 화이트 커플 ‘우리 어때요?’

티티마 출신 강세미(28)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논현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강세미가 5세 연상의 광고업체 종사자인 소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원투 송호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이후 11일 남편 소 씨와 함께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강세미는 남편과 터키 등 유럽 3개국을 여행하며 오붓한 한 때를 즐길 예정이다.

 

강세미는 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미니홈피를 통해 직접 행복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세미는 미니홈피 대문글을 통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이 글 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부케를 든 강세미의 밝은 미소가 담긴 사진도 올라와 있다.

이에 앞서 강세미는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강세미는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당하게 올려 놓아 팬들에게 놀라움을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1999년 티티마 1집 '인 더 씨'(In The Sea)로 데뷔한 강세미는 소이, 은희, 진경, 유진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친 후 2002년 그룹이 해체되며 개인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강세미는 오는 10월 중순 SBS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어서 미시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ION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