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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가수 김종욱이 12월초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종욱측 관계자는 “내달 초순께로 입대일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자의 모습으로 당당히 현역 입대에 나서겠다는 각오다”고 전했다.
김종욱 측은 "내달 초순께로 입대일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자의 모습으로 당당히 현역 입대에 나서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평소 군복무는 꼭 현역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왔던 김종욱은 애써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도 않았는데, 이는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했던 그의 다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총자산 2조 4740억 원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김종욱은 5년여 동안의 방송활동과 연습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내는 등 소탈한 이미지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김종욱은 군 입대에 앞서 막바지 활동은 오는 19일 새 싱글 ‘해바라기’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해 22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5일 에픽하이의 DJ투컷츠가 현역으로, 코요태의 빽가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으며, 전진이 입대 유보 상태에 있다. (사진=찬이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