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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GMF2009 리포터 선정돼 ‘데뷔는 서인국보다 먼저?’

조문근이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09에서 리포터로 활약한다.

최근 Mnet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에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높친 조문근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감성 음악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09(이하 GMF2009)에 나선다.

GMF2009 측은 "조문근은 GMF2009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페스티벌의 여유와 청량감, 출연 아티스트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까지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GMF2009는 '도심 속의 피크닉같은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맑은 환경 속에서 가을 소풍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콘셉트의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7월 조기 예매를 시작, 3개월간 매진 행렬을 이어온 GMF2009는 배우 김재욱을 페스티벌 가이로 낙점한 가운데 24일 오후 타임, 그의 밴드 월러스 공연 역시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헤드라이너 이적과 영국의 핫 밴드 '크립스'를 비롯한 총 6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GMF2009는 메인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를 비롯해 총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고스트 댄싱',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뷰티존' 등 10여 개의 이벤트존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홍대 거리 음악가 출신인 조문근은 최근 종영한 '슈퍼스타K'에서 독특한 목소리와 젬베이 연주 등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으며,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은 27일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23일 데뷔곡 '부른다'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