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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결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연예 사이트 디지털스파이는 29일(한국시간) 스피어스가 그의 에이전트와 세 번째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와 그의 에이전트 제이슨은 예전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결별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에 재결합을 하면서 더 사이가 돈독해졌다.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며 "스피어스는 왜 첫 결혼을 하기 전에 제이슨 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제이슨은 샤프하고 똑똑한 사람이다"며 "스피어스는 지금까지 만나왔던 사람들보다 제이슨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재혼과 관련해 스피어스 측에서는 결혼설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어머니는 지난 23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제이슨은 이상적인 남편"이라며 "딸이 또 한번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