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디셈버 ‘아이리스’의 OST 불러! “‘사랑 참…’ 돌풍예고?!”

신예 ‘디셈버(December)’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를 부른다.

이는 시청률에 이어 OST로 음원차트 까지 장악하고 있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 주연의 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를 디셈버가 부르기로 하고 더불어 미니앨범의 수록곡 ‘사랑 참…’의 뮤직비디오를 ‘아이리스’의 영상으로 작업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앞서 아이리스 OST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빅뱅 탑의 ‘할렐루야’,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등으로 드라마 ‘아이리스’와 함께 눈길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OST참여로 그 인기가 드라마만큼 돌풍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디셈버가 대형 가수들의 틈새 속에서 ‘아이리스’의 영상으로 수록곡 중 ‘사랑참…’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한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이는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사장의 배려로 성사됐다.

배우 김승우가 듣던 디셈버의 노래를 접하게 된 정태원 사장은 “신인이지만 노래가 좋다. 특히 ‘사랑 참…’의 곡이 아이리스와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며 “OST참여와 더불어 ‘아이리스’의 영상까지 뮤직비디오로 쓸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 것.

이와 관련해 디셈버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아이리스’가 영화와 같은 드라마로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디셈버가 그 인기에 힘입어 감동의 노래로 신화를 이어 갈 것 이다. ‘아이리스’의 영상을 쓸 수 있게 해준 정태원 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록곡 ‘사랑 참…’과 ‘아이리스의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이겠다”며 당찬 포부와 제작자 정태원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셈버의 ‘아이리스’ 뮤직비디오 ‘사랑 참…’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엠넷과 MTV 및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와 동영상 사이트 (곰TV, 엠군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