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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아웃사이더와 손잡고 ‘최면’ 발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지원사격한 케이윌(본명 김형수)의 신곡 '최면'이 공개됐다.

‘러브119’와 ‘눈물이 뚝뚝’을 연이어 히트시킨 케이윌은 새 앨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의 발매에 앞서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참여한 ‘최면’ UCC를 선공개했다.

4일 공개된 UCC를 통해 아웃사이더와 케이윌은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랩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개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최면 feat. 아웃사이더’ 는 사랑하는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며 외우는 주문이 자기 최면이 돼 그녀를 잊지 못한다는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아웃사이더가 직접 작사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케이윌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웃사이더와 장난기 넘치는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는데, 사진을 본 네티즌은 “설정사진의 대가다. 둘의 무대가 기대된다”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케이윌은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및 미니앨범 등을 꾸준히 음반을 발표했지만 정규앨범은 2007년 3월 이후 2년8개월만이며 5일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아래 사진=케이윌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