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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카라 한승연과 '합체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김태우가 카라 한승연을 한 품에 쏙 안고 춤을 춰 화제다.
“사심 담긴 방송을 하지 말라”는 동료연예인들의 만류에도 불구, 김태우와 한승연은 동작을 하나하나를 재현할 때마다 애정 가득한 포옹을 연출해 주변의 시샘을 샀다.
이날 김태우는 190cm 장신의 체형 덕분에 카라 승연을 자유롭게 리드, 카라 승연은 평소 유연한 웨이브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등 이 둘은 묘하게 어울리는 '미녀와 야수'를 연상케 하는 댄스를 연출했다.
심지어 댄스 타임이 끝났는데도, 한동안 승연을 품에서 놓지않는 장난기를 발휘한 김태우는 “원래 이상형이었던 니콜보다 이제는 승연이 더 좋아졌다”며 속내를 비췄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