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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조권, 신혼집 꾸미기에 열심 ‘가인을 위한 조권의 선물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조권-가인 커플이 추위에 맞선 신혼집 준비에 나섰다.

지난 7일 무사히(?) 시댁 식구들과의 첫인사를 마친 조권-가인 커플은 겨울에도 끄떡없는 안락한 신혼집을 위해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함께 페인트칠을 하며 컨테이너 외부를 꾸미고 직접 커튼을 만드는 등 둘만의 러브 하우스 꾸미기에 열중했다.

특히 조권은 가인을 위해 손수 특별한(?) 선물을 제작해서 아내 가인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또 조권과 가인은 첫사랑, 결혼에 대한 만족도 등 세세한 질문들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우결'에서는 남편-아내들이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세 아내는 병영체험을, 세 남편은 김장 계획에 들어갔다.

 

먼저 이른 아침의 휴게소에서 만난 황정음, 가인, 유이는 첫 만남에 다소 어색해 했지만 큰 언니인 황정음의 리드에 따라 '시건방 춤'을 추고 요들송을 부르는 등 딱딱한 분위기를 깨뜨렸다.

이어 세 사람은 목적지도 모른 채 차에 올라 무주의 한 수련원에서 지시에 따라 혹독한 병영 체험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가인-조권의 신혼집 꾸미기와 가인을 비롯한 황정음, 유이의 병영 체험, 조권-김용준-박재정의 김장 계획 등이 펼쳐질 '우결'은 오는 14일 오후 5시1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