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이대호, 지난 200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분을 수상한 장면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포지션별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수상후보 명단 43명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타이거즈가 수상후보 7명을 배출해 가장 눈에 띄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최우수선수(MVP)선수에는 김상현과 아킬리노 로페즈(이상 KIA) 등이 올랐다. 투수부분에는 아킬리노 로페즈, 김광현(SK), 류현진(한화) 등 8명이 꼽혔고 포수에는 김상훈(KIA), 정상호(SK), 현재윤(삼성), 강귀태(히어로즈)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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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에는 최희섭(KIA), 채태인(삼성) 등 5명, 2루수에는 안치홍(KIA), 정근우(SK), 신명철(삼성), 3루수에는 올 시즌 MVP 김상현(KIA), 이대호(롯데) 등 거포 5명이 수상 경쟁을 벌인다.
유격수 부분에는 나주환(KIA), 손시헌(두산), 나주환(SK) 등 5명이 올랐고 외야수 부분에는 김현수(두산), 박재상(SK) 등 무려 10명이 뽑혀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명타자에는 최준석(두산), 홍성흔(롯데), 페타지니(LG) 등이 경쟁한다.
한편,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