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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시상식, 부분별 수상 후보 발표

롯데의 이대호, 지난 200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분을 수상한 장면
롯데의 이대호, 지난 200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분을 수상한 장면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포지션별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수상후보 명단 43명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타이거즈가 수상후보 7명을 배출해 가장 눈에 띄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최우수선수(MVP)선수에는 김상현과 아킬리노 로페즈(이상 KIA) 등이 올랐다. 투수부분에는 아킬리노 로페즈, 김광현(SK), 류현진(한화) 등 8명이 꼽혔고 포수에는 김상훈(KIA), 정상호(SK), 현재윤(삼성), 강귀태(히어로즈)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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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에는 최희섭(KIA), 채태인(삼성) 등 5명, 2루수에는 안치홍(KIA), 정근우(SK), 신명철(삼성), 3루수에는 올 시즌 MVP 김상현(KIA), 이대호(롯데) 등 거포 5명이 수상 경쟁을 벌인다.

유격수 부분에는 나주환(KIA), 손시헌(두산), 나주환(SK) 등 5명이 올랐고 외야수 부분에는 김현수(두산), 박재상(SK) 등 무려 10명이 뽑혀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명타자에는 최준석(두산), 홍성흔(롯데), 페타지니(LG) 등이 경쟁한다.

한편,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