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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떨어지는 감염균 등 “이제 걱정 끝~”

도서관 문화발전을 위한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브이에스(대표이사 윤희창)는 오늘 국내 특허획득 후 해외 12개국에 국제 특허출원된 세계 최초의 셀프 자외선 책 소독기인 북샤워(특허 제10-0880583)를 성공적으로 개발,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브이에스는 지난 1999년부터 3년간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역임했던 윤희창 대표이사가 2009년 1월에 획득한 데스크탑형 도서소독기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창립한 벤처기업이다.

북샤워는 책의 속지까지 자외선을 이용, 책 내부에 존재하는 미세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기회성 감염균을 완벽히 제거하는 세계 최초의 특허제품으로 고성능정전기 필름필터를 이용하여 책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천연 아로마의 살균성질을 이용하여 살균력을 획기적으로 더 높인 제품이다.

'북샤워'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에 창원에서 개최되었던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처음 소개 되어 큰 호응을 받았던 제품으로 완벽한 살균력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대출하는 책을 스스로 직접 살균 소독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았다.

아이브이에스의 윤희장 대표이사는 "북샤워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통하여 99.9%의 살균력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써 도서관이용자가 스스로 1~2분내 간편하게 도서를 소독할 수 있게 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 라이브러리 서비스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이에스는 국내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북샤워 공급을 위해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아시아지역 수출을 위해 아시아지역 기반의 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인 iGroup과 파트너십 체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