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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 대구에서 성황리 개최

-지난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 열어
-지역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룰 것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호남이 지역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호남이 지역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영호남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 류규하 중구구청장, 문인 광주북구청장, 임택 광주동구청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주찬 전국호남향우회대구연합회회장, 이상구 호남발전연구원장, 향우 대구시민 등 3천여 명이 행사를 함께 했다.

[지난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 함께 한 3천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
[지난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 함께 한 3천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지역 장벽을 허물고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주최 측은 영호남 화합에 힘써 달라며 달빛공간기부금을 영호남경제문화협의회(대표 이진련)에게 전달했다.

최순모 총연합회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지역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호남 향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국 협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로트디바 홍진영이 축하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
[트로트디바 홍진영이 축하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
[2023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축하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
[2023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축하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등 대구시민들과 향우를 위해 전라남도 도립 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한 트로트디바 홍진영, 2023년 미스터트롯 1위 안성훈, 미스트로트 김태연, 정일모, 현진우, 이진관, 방세진, 카운트다운(밴드그룹)들이 열창 무대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기획단장 박태두는 "앞으로 서울과 광주 등 전국적으로 한마당 잔치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