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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장모 실신… 병원 긴급후송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타이거우즈 장모 실신장면 보도(출처=http://www.dailymail.co.uk/)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타이거우즈 장모 실신장면 보도(출처=http://www.dailymail.co.uk/)
타이거 우즈의 장모가 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장모인 바브로 홀름버기(57)가 8일 새벽(한국시간) 타어거 우즈의 집에 방문하다가 갑자기 쓰려졌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날 새벽 2시 35분쯤 911 신고 접수를 받은 구급차가 긴급출동했고 홀름버기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고 전했다.

이에 ABC방송과 CNN, 폭스TV 등에서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홀름버그가 들것에 실려 나오는 장면과 병원에 도착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홀름버기가 우즈의 외도설을 비롯한 각종 스캔들, 구설수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쓰려졌다고 추측보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홀름버기가 식중독 때문에 입원했음을 전했고 홀름버기는 10시간 정도 뒤인 오늘 새벽 퇴원했다. 그럼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 보도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병원 대변인 댄 야츠는 "언론에 잘못 알려진 것이 많다"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우즈의 아내 엘린이 우즈 스캔들로 인해 두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상태라 엘린의 어머니와 언니가 위로차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즈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들이 7명까지 늘어나면서 우즈에 관한 구설수가 점점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즈는 집 앞 교통 사고와 외도 스캔들 이후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우즈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혈액 검사를 요청했으나, 검찰은 아직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요청을 기각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