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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유’ 이동욱, 온몸 열연 “예능감이 있는 친구다”

최근 '가슴이 사랑하는 법'이란 발라드로 컴백한 DNT의 멤버 이동욱이 SBS 최양락 정형돈의 괜찮아U(유)에 전격 투입됐다.

이동욱은 187cm의 훤칠한 키와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괜찮아U'에서 뛰어난 유머감각과 자신의 팀을 위해 추운 계곡물에 뛰어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간 숨겨두었던 끼를 맘껏 펼쳐보였다.

이런 이동욱을 옆에서 지켜보던 최양락은 "예능감이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오렌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동욱이 DNT의 새로운 멤버로 발탁되고 가요프로그램의 출연 외에는 예능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촬영장의 스텝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들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방송외에도 '괜찮아U'에서 맹활약하는 이동욱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주었다.

DNT는 지난 여름 발표한 댄스곡 '정신없이 예뻐'로 태국진출에 성공했으며 오는 12월 16일부터는 약 일주일간 태국에 넘어가 태국 공영방송 출연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괜찮아U'는 대한민국 각지의 특산물을 온몸으로 체험해보는 공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