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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윤화, 연습생 장발 사진에 ‘여자’ 의혹 사다?

티맥스(T-MAX) 막내 윤화의 연습생 시절 장발 사진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화의 모습은 4년 전인 2006년, 갓 스무살을 넘긴 연습생 시절의 것이다. 지난 11월 티맥스 공식홈페이지에 첫 공개된 이 사진은 최근 윤화가 출연중인 SBS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막반시)에서 여장을 하며 '각선미남'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윤화는 어깨 길이 정도로 머리를 기른 모습이다. 뽀얗고 투명한 피부에 동그랗고 큰 눈, 특히 웃을 때면 반달눈이 되는 눈웃음은 웬만한 여자보다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사진의 주인공이 윤화라는 것을 알기 전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여자냐? 남자냐?' '윤화의 친 여동생이 아니냐. 여동생도 얼짱'이라는 등의 의견을 제기했을 정도.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소속사 식구들은 윤화를 보면서 티맥스의 요염과 교태를 담당하고 있다고 농담을 할 정도다. 별명이 '윤화 아씨'일 정도로 미모가 뛰어난 것이 이유"라며 "하지만 데뷔 전과 초기에 그저 반달 웃음이 귀여웠던 윤화가 요즘은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미모는 여전하지만 점점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토크 & 라이브쇼 'Merry chris T-MAX' 공연을 가지는 티맥스는 앞서 태국과 싱가포르 일정에 나서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사진=플래닛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