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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깜짝 발언, “CEO 자리 그만두고, 내년 7월에 세계 여행갈 예정”

가수 박진영이 "내년 7월 안으로 CEO 자리를 그만두고 세계로 음악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박진영은 오는 16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될 MBC '음악여행 라라라' 최근 녹화에서 내년 계획에 대해서 "7월 안으로 CEO 자리를 그만두고 세계로 음악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사업을 하면서 두 시간에 이메일 40여 통을 받고 끊임없이 업무통화를 해야 하는 삶에 지쳤다"며 "내년 7월이 되면 모든 이메일을 없애고 조그만 키보드에 노트북 하나 들고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각 나라를 떠돌며 자유롭게 곡을 쓰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이 비닐의상 입던 예전 시절의 숨은 방송 비화들과 박진영의 음악인생에 관한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