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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 채용준비 ‘지금부터’

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2009년 한 해 동안 승무원채용을 채용 진행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저가항공사 그리고 외국항공사 까지 10곳 이상 된다.

한번 채용 시 50~100명 정도 채용하기 때문에 한 해 동안 승무원은 1000명 이상 배출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채용 시기를 알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승무원 면접 자체가 단시간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며, 최소 3개월 동안은 항공사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항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높은 경쟁률에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채용일정을 정확히 알고 미리미리 준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아이비 승무원 아카데미에서는 2010년 항공사 채용 일정을 상반기에 대략 3월, 5월로 예측하고 있다. 1월중에는 대한항공 경력직 승무원도 채용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학원 관계자는 "3월 채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방학기간 동안은 집중도가 가장 높아져 취업을 대비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고 조언했다.

또한 "승무원 면접 준비는 혼자 하는 것 보다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가능성에 관한 체크가 우선순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