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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방학, 아이들의 상상력을 채워줄 가족 뮤지컬 어떠세요?

올 겨울방학, 아이들의 상상력을 채워줄 가족 뮤지컬 어떠세요?
가족사랑을 말하는 동화책 원작의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영어 뮤지컬<신기한 스프>,
감성적인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가족 인형뮤지컬 <리틀동키>!
올 겨울방학, 명품 가족뮤지컬이 부산으로 몰려온다!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 풍성하다. 더구나, 서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명품 가족뮤지컬들이 부산 공연으로 이어져 엄마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년도 부산에서 두둥실 날아오르자, 구름빵!>

지난해 여름, 부산에서 처음 만들어져 2주만에 1만 4천여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한 가족뮤지컬 <구름빵>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시 부산을 찾는다. 전 세계 30만권의 판매고를 올린  <구름빵>동화를 원작으로 <간다간다>,<괜찮아요>등 국내 어린이 동요 대부분을 작곡한 김성균 작곡가가 만나 탄생한 명품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국내 최고의 와이어 액션팀까지 합세하여 선보이는 환상의 플라잉은 동화를 뮤지컬로 구현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었다.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주는 홍비와 홍시남매가 전하는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MBC롯데아트홀에서 직접 만나보자. 1월 22일~31일 / MBC롯데아트홀 / 051)760-1357

<신나게 즐기는 뮤지컬로 영어가 재밌어진다, 신기한 스프!>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 ‘라트어린이극단’의 베스트 작품으로 꼽히는 영어뮤지컬 <신기한 스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공연이지만 한국말 대사와 공연 초반부터 아이들을 박수와 율동, 때론 우스꽝스러운 이벤트로 어린이들을 연기에 동참시킨다. 연출을 맡은 로저 린드(Roger Rynd)는 “영어로 공연을 즐기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닌 모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영어연극이 처음인 아이들도 거부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세상의 음악, 꿈, 상상의 근원이 되는 ‘Strange Soup(신기한 스프)’을 만드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2월에 만나자.  2월 5일~6일/MBC롯데아트홀 /051)760-1357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대형 인형극, 리틀동키>

2006년 브로드웨이 흥행작!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있는 가족 뮤지컬 <리틀동키>가 2월 부산 관객을 찾아온다. 2007년에 성공적인 국내 라이센스 초연을 시작으로 독특한 제작기법과 무공해성 감성으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특별하다! 놀랍다! 감동적이다!” 찬사를 받으며 국내 가족 뮤지컬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냈다. 9미터 상상속의 황새를 무대로 불러들이는 마술같은 무대와 자극 없는 파스텔 톤의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된 소품과 인형은 동화 속 세계를 그대로 표현하였고, 엄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혼자 길을 떠나는 리틀동키로 우정과 사랑을 보여준다.  2월 20일~28일 / MBC롯데아트홀 / 051)760-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