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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시청률 13.2% 기록, 눈물의 특별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12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3회가 13.2%(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15.1%(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회에서는 유경(공효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에 대한 추억과 함께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유경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또한 꽃미남 요리사 3인방 선우덕(김태호)-필립(노민우)-이지훈(현우) 등 주방 식구들의 활약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쿨하고 유쾌한 성격의 김강 역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변정수는 숏컷의 헤어스타일로 3회에 처음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김강은 한 눈에 반한 필립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묘한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12일 방송될 4회에서는 현욱의 무시무시한 주방 구조조정과 피클 담당인 유경이 현욱과 석호(이형철)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앞으로 「파스타」는 매회 라스페라의 주방장 최현욱, 부주방장 금석호를 중심으로 멋진 요리사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주방의 진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회 등장하게 될 이탈리아 음식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일 동시가대 방송된 '공부의 신' 3회는 13.2%(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굳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