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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무대 뒤 비밀스런 사랑을 노래하다 ‘틱톡’

2009년 Again & again, 니가 밉다, Heartbeat의 트리플 메가 히트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CF스타로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2PM이 ‘Tik Tok(틱톡)’으로 화려한 무대 뒤, 그들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12일 오전,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2PM의 신곡 ‘Tik Tok(틱톡)’이 바로 그것! Tik Tok은 공개 직후부터 누리꾼들의 호평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개성 있는 신예 작곡가 Tommy Park과 마음을 읽어내는 작사가 김은수의 탁월한 감각이 돋보이는 2PM의 신곡 Tik Tok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의 비밀스런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시계소리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은밀하고 긴장감 도는 곡의 전체적 느낌을 전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사랑이기에 더욱 은밀하고 짜릿함이 느껴지는 가사는 하프, 타악기 그리고 현악기를 포함한 비트와 어우러져 비밀스런 사랑에 대한 긴장감과 서정적인 발라드 느낌을 더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서로를 원하는 마음과 한번쯤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연인으로 서 보고 싶은 마음은 2PM의 더욱 성숙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과 어우러져 곡의 절정을 이룬다.

여기에 윤은혜의 피쳐링이 더해져 서로를 그리는 마음이 더욱 간절히 표현되었으며, 또한 ‘Tik Tok Tik Tok Tik Tok’으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비밀스런 사랑처럼 가슴에 깊게 새겨질 중독성을 더한다.

2PM의 신곡 Tik Tok은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