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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유망 직종으로 취업성공하자

갈수록 실업률이 높아가면서 대학 졸업생들의 백수 시대가 길어지고 있다. 고급인력들이 경제 활동에 적절하게 배치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인력 손실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취업 준비생들은 늘어가고 정부에서는 그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공급해 주지 못하면서 취업 경쟁률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전공이 아닌 취업에 유리한 새로운 직종이나 그에 따른 필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로 각종 학원들이 때아닌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업종 중에서도 가장 유망직종으로 불리고 있는 병원코디네이터나, 서비스강사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많은 교육업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대구서비스교육센터(www.cssir.co.kr)는 대구 지역 최초의 서비스·마케팅 전문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병원을 위해, 기업 내에서의 서비스 전문가로 활동을 원하는 개인을 위해 설립됐다.

대구서비스교육센터는 노동부로부터 실업자계좌제 정책으로 병원 코디네이터, 서비스강사, 서비스매니저 등에 대한 서비스 관련 최대 과정을 승인 받으면서 지역의 취업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 병원 및 서비스 관련 업체와 인력채용에 대한 MOU 계약에 따른 취업으로 이미 약 80%의 취업 성공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업자계좌제는 취업 준비생이나 실업자들이 노동부에서 발급받는 카드로 교육비의 80%가 국비지원 된다.

대구서비스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마인드 및 현장실무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와 동시에 면접 모니터링을 거쳐 지역 병원이나 기타 의료 기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취업을 연결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특히 1996년도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병원 코디네이터는 떠오르는 유망 직종으로써 선진국에서는 이미 병원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전문인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수요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에 관심있는 취업 준비 생들의 문의와 교육 참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미 취업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체계화 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계나 컴퓨터가 아닌 사람에 의한 서비스일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상의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 또한 달라지게 되어 있으며, 이러한 신념에 따른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라면 2010년 전문 인력으로서의 취업 성공의 길이 눈앞에 펼쳐질 날이 머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서비스교육센터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 <사진제공=대구서비스교육센터>
▲대구서비스교육센터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 <사진제공=대구서비스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