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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그룹 레드소울은 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의 타이틀 곡 <뒤로 걸어요> 외에도 아카펠라의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
특히 타이틀곡 <뒤로 걸어요>는 R&B 팝넘버의 부담없이 친근한 선율 속에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뒤로 걷는다는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가사가 어우러져 올 겨울 막바지 대중들은 물론 여심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이 미니앨범에는 MBC '보석비빔밥',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의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문규혁을 비롯해 KBS 2TV '엄마가 뿔났다', SBS '내 남자의 여자' 등의 음악감독 강동윤, 작사가 조은희 등이 참여해 음반의 질을 더욱 높였다.
레드소울 소속사 측은 "레드소울은 이미 데뷔 전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각국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음반 제작과 프로모션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라며 "한국에서도 아카펠라라는 장르로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레드소울은 2009년 5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아카펠라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동네 아카펠라'라는 타이틀로 출연했지만 박상철의 '무조건'이야 부터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인 이들의 화음은 MC 강호동에게 "대형 기획사에서 오디션 보고 통과해서 몇 년 간 연습한 사람들 같다"는 극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