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24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 '전북 여성일자리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하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 완공 예정인 전북 여성일자리센터는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여성일자리센터로, 기존의 여성취업 지원기관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시설로 수용 한계가 있었던 여성 일자리 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북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 센터 건립은 총 사업비 165억원 중 여성부가 국고 30억원을 지원하여 추진된다.
백 장관은 기공식에 참석하여 전북 여성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일자리센터의 건립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전북지역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