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의 선생'으로 유명한 ‘더 원’, 릴레이 콘서트 마지막 주자로 나서!

'가수들의 선생'으로 유명한 가수 더 원이 유명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더 원은 오는 21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3월의 명작 MASTER CLASS- 더원' 콘서트를 열며 '가창력'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동방신기, 소녀시대의 태연,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의 보컬지도를 맡은 인물로 잘 알려진 더 원은 가요계에서 대표 보컬 선생으로 유명하다. 평소 엄격한 지도법을 가진 각종 일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더 원의 공연이 주목받는 것은 평소 그의 팬 뿐 아니라 노래창법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수 지망생들도 대거 공연장으로 몰려든다는 사실이다.

더 원 측은 "보컬 연습에 보탬이 되고자 녹음을 하거나 공연 직후 기다렸다가 '잘 배우고 간다'고 인사하는 관람객을 종종 만나 볼 수 있다"면서 "늘 그렇듯 이번에도 이같은 예비 가수 지망생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원은 흐트러짐 없는 보컬 창법으로 'I do' '사랑할게' '보낼 수 없는 너' '6월의 꿈' '사랑아' 등 그가 불렀던 난공불락의 가창력이 들어간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더원이 평소 즐겨 불렀던 애창곡은 물론, 제자들에게 보컬 연습에 꼭 필요하다고 추천했던 노래도 직접 열창할 계획이다.
 

더 원이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3월의 명작 MASTER CLASS'는 더원에 앞서 김연우(3월12~13일), 나윤권(3월14일), 화요비(3월20일) 등이 서강대 메리홀 같은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한다. 공연예매 02-784-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