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6일 청와대가 김중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대사를 신임 한국은행총재로 내정한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내정자가 이명박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과 재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바 있어 현 정권의 경제 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재정부와 한은과의 더욱 긴밀한 정책공조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통화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잘 알고 있는 김 대사가 차기 한은 총재로 내정돼 앞으로 더욱 긴밀한 정책 공조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을 지내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OECD 대사도 지내 국제적인 경험과 안목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도 갖춘 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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