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는 백홍욱 現 한국씨티은행 업무지원1부장을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백홍욱 신임 대표이사는 1980년 금융계에 입문해 1987년에 한미은행에 입행했다. 영업점과 본부 심사역, 영업부 부부장을 거쳐, 한미리스 상무를 역임했다.
2004년부터는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 업무부장으로서 씨티은행과 한미은행의 업무·전산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는 한국씨티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7월 1일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신용정보 업무 조직을 통합해 양사의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