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오명 총장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정보통신대학원 공동 주최로 9일 IT 관련 전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제는 선진국 준비를 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오 총장은 이날 1960~70년대 한국의 어려운 현실에서 어떻게 IT 산업 등을 통해 상황을 타파했는지, IT·조선·섬유·철강 산업의 발전으로 국민소득 2만 달러와 세계 경제규모 14~15위를 달성한 현재 학교의 위치와 교육과 인재양성, 과학기술 투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 선행돼야 할 국민 갈등 해소와 행복 지수 높이기 방안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