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2일 예금과 대출을 연계한 대출상품 '깎아주는 퍼펙트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 거래에 하루라도 돈을 넣으면 예금 잔액을 감안해 담보대출의 금리가 인하된다고 씨티은행은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깎아주는 퍼펙트 신용대출'과 유사한 개념이 담보대출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씨티은행은 '깎아주는 퍼펙트 담보대출'은 대출금리 계산시 지정된 입출금 예금 잔액의 50%를 차감해 대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대출이자를 줄인다고 설명했다.
대출이자 감면을 위한 입출금 통장 지정은 3계좌까지 가능하고, 본인 계좌는 물론 예금주의 서면 동의를 얻었을 경우 타인 계좌의 연결 지정도 가능하다.
은행관계자는 "단기여유자금을 하루만 은행에 예치해도 대출이자가 줄어드는 방식을 취한다"며 "대출 원금을 갚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냥 놔두기엔 아까운 자금의 최고 활용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대출은 씨티은행계좌를 대출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경우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폰뱅킹·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현금·직불카드 재발급 수수료 등 총 16가지 은행거래수수료를 100% 면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