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철 삼성의료원장(左),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右), 사진제공=삼성의료원 |
삼성의료원은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이 지난 7일 두바이 하야트호텔에서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을 접견하고 한국 의료기관의 중동진출과 중동지역 환자들의 한국 진료 등 양국간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이크 함단 왕세자, 세이크 막툼 부통치자, 보건성 장관 등이 동석했다고 의료원은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원장은 우수한 한국 의료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통해 상호 의료발전과 양국간 긴밀한 의료협력관계 유지를 제안했으며, 모하메드 국왕은 두바이 의료의 발전을 위해 삼성의료원에 거는 기대가 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