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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는 ‘버너플러스’의 후속 제품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버너 슈퍼런치(Burner SuperLaunch) 아이언’을 선보인다.
아이언 번호에 따라 다르게 디자인한 ‘버너 수퍼런치 아이언’은 ‘멀티 펑셔널 솔’로 디자인된 더욱 넓어진 솔이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해 볼을 더욱 쉽게 칠 수 있도록 도와준고 업체 측이 전했다.
두꺼우면서 비스듬히 기운 솔(sole) 디자인은 임팩트시 끝까지 파워풀한 힘을 전달해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스윙에도 일관된 스윙을 제공한다.
반발계수(COR)를 높여 볼을 빠르고 멀리 나갈 수 있도록 해주며, 넓은 헤드 페이스와 함께 깊게 파여있는 캐비티(Cavity)가 낮은 스윙 스피드에도 볼을 높이 띄워준다.
또 업체 측은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와 최대의 관용성을 발휘해 스윙이 일정하지 않은 하이 핸디캡 골퍼들이 쉽고 편안하게 볼을 치고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역원추형 기술(ICT: Inverted Cone Technology)’의 접목으로 클럽페이스의 유효타구면을 확장시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고 미스 히트시에도 볼의 스피드를 유지시켜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버너 슈퍼런치 아이언’은 ‘버너 아이언’과 같이 아이언 세트의 길이와 로프트 스펙의 정의를 다르게 하여 ‘롱 아이언’, ‘미들 아이언’, ‘숏 아이언’의 총 3개의 군으로 구분해 각 군에 맞게 개별 디자인했다.
특히 4번과 5번으로 구성된 ‘롱 아이언’ 은 기존 롱 아이언과 레스큐를 접목,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타입의 저중심 설계로 무게중심을 기존 아이언보다 20%나 낮고 깊게 제작해 낮은 스윙 스피드에도 볼을 쉽게 높이 뜰 수 있다.
6번, 7번, 8번으로 구성된 ‘미들 아이언’은 롱 아이언의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과 숏 아이언의 트레디셔널 프로파일(traditional-profile)의 중간인 미디움 프로파일(medium-profile) 디자인돼, 페이스 높이와 프로파일을 전통적인 디자인을 따른 ‘숏 아이언’은 9번, PW 로 구성되어 있다.
새 그루브 규정을 반영하여 제작된 ‘버너 슈퍼런치(Burner SuperLaunch) 아이언’은 4번부터 9번, PW, SW, AW 등 총 9개로 구성되어있고, 샤프트는 ‘Burner Superfast Fubuki 50’과 ‘N.S.PRO 950GH’로 두 종류, 플렉스는 S, R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