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대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21일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시작되었는데 상하이종합지수는 계속 상승하여 3000을 넘어섰지만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중국 증시는 대폭 하락했다. 부동산, 전자 백화 등 주는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오후에 증시는 오전 장보다 높은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포인트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냈다.
대형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는데 철도물류, 보험 업종이 급등했고, 대형주에서는 썬훠(神火)주식, 창지앙뎬리(长江电力) 등이 부각됐다. 스마트 그리드, 전자정보, 저탄소, 사물통신 테마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3.74(1.80%)포인트 오른 3033.28에 마감됐고, 선전성분지수는 226.32(1.96%)포인트 상승한 11765.29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