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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금융가 단신

◆에이스저축銀 인천연탄은행에 성금

에이스저축은행이 30일 '사랑의 연탄' 기부금 3506만2170원을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기부금은 에이스저축은행에서 판매한 '온정나눔적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지역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온전나눔정기적금은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모두 2만1090좌가 판매돼 모두 1881억원의 계약고와 누적불입액 3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에이스저축은행은 인천연탄은행과 겨울철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제휴를 맺고, 2008년 겨울부터 '온정나눔적금'을 시판해 고객들이 납입한 적금 불입액의 0.1%를 기부해왔다.

◆신한카드 '스포츠 LOVE DAY 즐겨라'
 
봄맞이 스포츠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신한카드를 챙겨볼 만 하다. 신한카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메인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FC서울과 LG트윈스의 홈경기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주는 '신한카드 LOV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성남일화의 경기에 신한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좌석별로 30~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8일과 15일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신한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면 결제고객당 2000원을 결제계좌로 입금해 준다. LG트윈스 선수가 홈런을 치면 추가로 1000원, 총 3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세 번의 LOVE DAY에는 각각 신한카드 결제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신한 기프트카드 30만원을 현장에서 증정하며 모든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응원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카메라맨이 뽑은 각 경기당 4팀의 LOVE가족과 BEST커플에게는 신한 기프트카드 10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 경남은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실시

경남은행에서도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은 휴대폰 무선인터넷망을 통해 경남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적용 스마트폰은 윈도우 OS가 탑재된 국내 3개 통신사의 옴니아계열의 스마트폰이다.
주요 서비스는 예금조회(계좌ㆍ거래내역조회), 이체(즉시이체ㆍ결과조회), 신용카드(현금서비스ㆍ조회), 지로납부, 부가서비스(환율ㆍ자기앞수표조회ㆍ영업점조회) 등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 대상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는 오는 5월과 6월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이외도 경남은행은 오는 6월 중으로 현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에 외환거래, 수익증권거래, 공과금 납부거래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금융결제원 주도로 진행되는 은행권 공동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경남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이 완료했다. 또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는 한국시티은행을 제외한 9개 은행만이 29일부터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