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5일(현지시간) 닛산과 현대자동차의 미국 내 마케팅 책임자를 맡았던 조엘 이와닉(49) 전 부사장을 2달 후 마케팅 책임자로 기용하기로 했다.
이와닉 전 부사장은 뷰익, 캐딜락, 시보레, GMC 등 4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닉 전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고전하던 지난해에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지난달부터는 닛산 자동차의 미국 내 마케팅 책임을 맡아왔다.